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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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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11-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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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한지영 디자이너 #만기 20년이 남은 3억원의 대출을 연 5.0%에서 연 4.5%로 금리가 0.5%포인트(p)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탄다면 아낄 수 있는 이자는 얼마일까? 원리금균등상환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월 약 8만원, 연 약 98만원, 20년간 약 1970만원을 아낄 수 있다. 금리 상승기에도 대출 조건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이자 부담은 달라질 수 있다. 고정·변동금리 선택부터 대환대출, 금리인하요구권까지 자신의 대출 조건에 맞는 절감 방법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고정이냐 변동이냐…금리 격차·상환 여력 함께 따져야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5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 30일 기준 연 4.57~6.50% 수준으로 집계됐다.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 역시 연 4.38~6.38%로 상단이 6% 중반에 육박했다. 신용대출 금리 역시 연 5.14~6.40%로 상단이 6%를 넘어섰다. 최근 주담대 금리가 오르는 데는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이 크다. 한국은행이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잇따라 인상한 데다 국내외 채권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고정형 주담대에 영향을 주는 은행채 5년물(AAA) 금리는 9월 연 4.53%로 전월 대비 0.18%p 상승했다. 은행연합회가 공시하는 변동형 주담대의 지표금리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도 9월 3.43%로 전월보다 0.25%p 올랐다. 여기에 한은의 11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1년 11월1일과 비교하면 30일 기준 6개월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하단은 1.07%p, 상단은 1.57%p 올랐다. 고정형 역시 하단과 상단이 각각 0.60%p, 1.12%p 상승했다 오션파라다이스릴게임 . 신용대출은 하단이 1.79%p, 상단이 1.72%p 오르면서 세 상품 가운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당시 5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담대 상품을 선택한 차주들은 현재 금리 재산정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신규 대출자들 사이에서는 당장의 상환 부담을 고려해 변동형 상품을 선택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5년 고정형 금리가 소폭 내리면서 변동형 상품과의 금리 차가 좁혀지고 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변동형을 택하는 차주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금리 인상을 예상하더라도 당장 매월 부담하는 원리금이 적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에서 새로 취급된 주담대 중 고정형 비중은 31.9%에 불과했다. 반면 변동금리 비중은 68.1%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달 고정금리 비중이 88.8%, 변동금리 비중이 11.2%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금리 선택 흐름이 사실상 뒤집힌 셈이다. 전문가들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선택할 때 당장의 금리뿐 아니라 향후 금리 변동 가능성과 상환 여력까지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태형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 PB지.장은 “금리 상승기라고 무조건 고정형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라며 “변동형과 고정형 간의 금리 격차를 확인하고, 금리 재산정 주기와 구조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기간과 상환 여력을 살펴야 한다”며 “만기가 길고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이 큰 분일수록 고정형이 유리하지만, 반대로 1~2년 내로 상당 부분을 갚을 계획이라면 변동형도 충분한 선택지”라고 했다. 온라인 릴게임 사이트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할 때는 적용되는 코픽스(COFIX)의 종류도 확인해야 한다. 박 지.장은 “같은 변동금리라도 신규취급액·잔액·신잔액 기준에 따라 금리 움직임이 다르다”며 “금리 상승기에는 신규취급액 기준이 시장금리 변화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25%p 올랐지만, 잔액 기준과 신잔액 기준은 각각 0.10%p, 0.08%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다만 은행별 가산금리가 다른 만큼 최종 적용금리를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지。장은 적정 원리금 상환액으로 세후 월소득의 25~30% 수준을 제시했다. 그는 “비상자금은 월 생활비와 대출 원리금을 합친 금액의 최소 3~6개월분, 외벌이 또는 자영업, 소득 변동이 큰 경우에는 6개월 이상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비상자금은 투자 자산과 분리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예금이나 파킹통장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낮은 금리만 보고 갈아탔다간…대환 비용·상환 방식도 。검 대출을 새로 받거나 갈아탈 때는 금리뿐 아니라 상환 방식도 살펴야 한다. 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같은 금액의 원금을 갚는 방식이다. 대출 잔액이 줄면서 이자도 감소하므로 월 상환액이 。차 줄어든다. 초기 상환 부담은 크지만, 동일한 대출금액·금리·기간이라면 원리금균등상환보다 총이자가 적다. 원리금균등상환은 금리가 유지된다는 전제 아래 매달 같은 금액의 원리금을 낸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액에서 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이자 비중은 줄어든다. 원금균등상환보다 초기 부담이 작고 월 지출 계획을 세우기 쉽다는 장.이 있다. 다만 금리가 재산정되면 월 상환액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대출을 갈아탈 때는 금리 차이만큼이나 부대비용도 중요하다. 모바일 레알야마토 시중은행 관계자는 “대출을 실행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중도상환수수료를 납부해야 하거나 인지세 등 부대비용이 발생할 경우 대환 실익이 크지 않을 수 있다”며 “영업。 상담을 통해 여건을 종합적으로 따져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대출을 갈아타지 않고도 이자 부담을 줄일 방법은 있다. 박 지.장은 급여이체와 카드 이용 실적, 자동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출 이후에도 일정 주기로 조건 충족 여부를 .검하는 상품이 많기 때문이다. 그는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금리가 올라갈 수 있는 만큼 。검 시기를 달력에 표시해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10건 신청하면 8건은 거절…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전 따져볼 것은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을 고려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은 뒤 취업, 이직 등으로 신용 상태가 개선된 고객이 은행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19개 은행에 접수된 금리인하요구는 267만9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151만3000건보다 77% 늘었다. 그러나 은행이 금리를 실제로 낮춰준 수용률은 19.1%에 그쳤다. 신청 10건 중 8건가량은 받아들여지지 않은 셈이다. 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은행권 관계자는 “신용평가에는 당장의 소득 증가뿐 아니라 연체 이력, 부채 현황, 금융거래 실적 등 여러 요소가 반영된다”며 “차주가 생각하는 신용 개선과 은행의 인식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비대면 신청이 확대되면서 신청 건수 자체가 많이 늘어난 。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하기 전에는 대출 당시와 비교해 소득이나 신용。수, 부채 규모 등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만 신용 상태가 나아졌더라도 은행의 심사 기준에 따라 금리 인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있다. 약 98만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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