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최불암을 추도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영원한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 어린 시절부터 우리 곁에 늘 계셨기에, 마치 영원히 함께하실 것만 같았다"고 했다.
이어 "'수사반장'의 정의로운 반장님으로, '전원일기'의 따뜻하고 든든한 아버지로, 선생님은 오랜 세월 우리 삶의 한 부분이셨다"고 말했다.
윤일상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깊고 따뜻한 목소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인간에 대한 애정은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을 거다"며 "한 시대를 연기하신 분이 아니라, 한 시대를 함께 살아주시고 우리 모두 마음에 온기를 남겨주신 분이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참으로 감사했다. 더 따뜻한 저녁의 소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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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최불암은 전날 밤 10시께 서울 강서구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은 받은 고인은 이후 재활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거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유족은 아내 배우 김민자씨와 아들 동녘, 딸 동비씨가 있다.
화한 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