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판암IC 인근 산업단지 조성·생활체육시설·대청호수길 측도 설치·판암근린공원 등 동구의 현안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국민의힘·동구2) 의원은 지역 최대 현안으로 '판암IC 인근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꼽았다. 부족한 산업단지를 확보함으로써 일류경제도시 기반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판암IC 인근 1구역(판암동 680-21번지 일원, 삼정동 252-3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다. 총사업비 1345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7월 출자 타당성 검토가 예정돼 있다. 내년까지 산단지 금융소외계층 정계획 승인(국토교통부)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을 할 계획이다. 또 이 의원은 동구의 열악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나섰다. 먼저, 판암동에 국제 규모 축구장 2면을 조성한다. 동구에는 아직까지 축구장 등 생활체육 시설이 없기에 이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동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생활체육시시설은 동구 판암동 119-4번지 일 전환대출 이자지원계좌 원(부지면적 3만 8688㎡)에 축구장 2면과 주차장, 도로 등 부대 시설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173억 6000만 원이며, 올 연말에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운파크골프장(9홀)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 용운동 78-3번지 일원(부지면적 1만 5345㎡)에 조성되며, 파크골프장(9홀)과 부대·기반 시설 등을 마련할 보험설계사 시험 예정이다. 청소년·장애인·소외계층·생활체육지도자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생활체육프로그램과 대회를 마련해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것이 이 의원의 구상이다.
이상래 (국민의힘·동구2) 대전시의원. 대전시의회 제공
대구 개인돈 '판암근린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판암동 495-2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공원은 올해 9월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전문화재단과 연계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시설 조성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동구 산내에 농민들이 많 국민행복기금 한국장학재단 은데 농기계를 빌리려면 유성구 진잠동에 마련돼 있는 농업기계 분소로 가야 한다. 유성구까지 가기엔 너무 멀어 동구 농업인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 의원은 동구 세천동 56-4 일원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분소 사업비는 28억 6500만 원 중 9억 8000만 원을 확보했고, 내년 본예산에 18억 8500만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는 "동구의 현안들을 바로바로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려고 노력 중"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의제를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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