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자부심>은 백인 저학력 노동자 계층이 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지를 ‘자부심의 훼손’이라는 감정 구조를 통해 해명하는 책이다. ⓒ David Todd McCarty
백인 저학력 노동자 계층은 왜 도널드 트럼프체리마스터 비법 대통령을 지지할까. 2016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된 이후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민주주의 연구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사로잡는 질문이다. 미국 사회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85)는 2017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애팔래치아산맥 부근 켄터키주 파이크빌로 갔다. 1980년대 ‘감정노동’이라는 개념을 고대진디엠피 주식 안해 유명해진 혹실드는 파이크빌과 그 인근 지역 주민들을 7년간 심층 인터뷰했다. <도둑맞은 자부심>은 이를 바탕으로 그가 지난해 미국에서 출간한 의 한국어판이다.
도둑맞은 자부심 앨리 러셀 혹실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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